하나투어 세민월드투어 (하나투어 잠실점)

http://jamsil.hanatour.com 02-416-8800

- 전문가 여행후기

하나투어 잠실점장과 함께 하는 뉴욕커 흉내내기 1탄

하나투어 잠실점(잠실여행사) 2014. 3. 28. 15:34

 

재호의 좌충우돌 뉴욕여행기 1탄
제 1일차
유나이티드 항공을 타고
샌프란 시스코로 향하는 비행기 안이다.
밥을 먹고 신문을 읽다가 맨뒤에 나가서 한참을 수다 떨다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를 보고 칵데일 블러드메리를 한잔 먹고 (젠장 유료다 한잔에 7.5불) 잠을 청해본다.
실패다 아이패드를 켜고 조심스레 자판을 쳐본다.
기존 이코노미 좌석 보다 한뼘이나 나름 넒다는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도 이젠 소용이 없다.

아직도 4-5시간이나 남은거 같은데 뭐하면서 시간을 때우지

겨우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하였다.
죽을둥 살둥 보드카를 두병(미니어처)이나 마신 뒤에야 맛보는 삭신이 쑤시며 오금이 저리는
맛이라고나할까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도착하고나서도 게이트가 고장나 계류장에서 서있기를
사십여분 새 게이트를 부여받고 도착하여 미국은 처음 기착지에서 이미그레이션 통과를하고
짐을 찾아 다시 목적지까지 다시 붙여야하는 수하물 RE CHECK 를 하여야한다.

시간이 촉박하다 다행이 유나이티드 항공사 직원이 나와 CREW LINE에서 특별하게 이미그레이션을 받고 66번게이트를 찾아 사정없이 뛰었다.

출발도 늦었고 게이트마다 시간을 많이 허비하여 두시간반 트랜짓 타임이 훌쩍지난탓에
비행기를 겨우 탈수있었다.

이걸 놓치면 오늘 뉴욕가는거는 틀렸고 모든게 뒤틀려버릴수있는 시간이었지만 운좋게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을수있었다.

샌프란 시스코에서 5시간 비행하고 뉴욕에 도착하여 숙소인 커티야드 맨하탄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거의 자정이 되었다.

맨하탄 한 복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하고도 두 블럭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하루 숙박비만
미국달러 400불하는 비싼 호텔이다.

일단 방전된 체력을 위해
양을 세었다 물론 미국 양이다. 원투 쓰리포 파이브 식스 ㅋㅋ

원헌드레드 피프티 파이브   더욱 또렸해지는 나의 뇌 상태 ...

아침에 깨보니 5시였다. 아 그래 뉴욕에 가서 첫날을 맨하탄 스카이 라인을 보면서 기분좋게
마지하고 싶은 마음으로  용기내어 subway를 타기위해 헤럴드 스퀘어 34 st에서 도착하여

보니 지하철 자체가 지전분하고 오래되어 서울 지하철과는 완전 딴판인 세상을 접하게 되어
당황하였지만 지하철 싱글라이드 티켓을 끊어 목적지인 BERD FORT AVE로 향한 나는
온통 씨겁하였다

흑인들 몇명이 나를 쳐다보는것 같아 가슴이 꿍꽝거리고 아무튼
멀리 지하철이 오는 소리에 안심이  되었지만 막상 타보니 나름 안심이 되었다 마찬가지로

레일이 울퉁불퉁하여 소음도 심하고 상당히 덜컹거렸지만 나에게는 뉴욕에서 처음 마주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 막상 역에 도착하여 바깥에 나가보니 브로쿨린 브리지하고도 퍽 멀고
그래서 10여분을 배회하다 호텔로 복귀 !!!

 

 

 

 

 

 

 



아무튼 값진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