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기차역 - 화련을 가기위해 아침일찍 나섰다.
편의점안에 흔히 볼수있는 찐계란,어묵
태로각 협곡 비경 ~~
101타워 전망대 ~
2014년 대만에 세가족이 여행을 떠났다.
공항을 빠져나와 바깥에 나와보니 영상 10도 정도의 약간
쌀쌀한 날씨가 우리를 맞아주고 있었다.
먼저 야류해양공원 +온천욕+석식으로 몽골리언 바베큐까지 숨막히는 일정을 소화했다.
아침 새벽다섯시에 일어난 탓에 몸은 힘들었지만 대만공항에서 시내까지 오면서 느낀점은
너무 한국에 비해 20년정도 뒤쳐진 느낌이었고, 1인당 국민소득도 2만천불정도로 한국에 뒤쳐져있고
별볼일 없어 보였돈 대만이 야류 공원 가면서 깨져버렸다.
오랜 풍화작용과 침식작용으로 빗어진 아름다운 조각미는 퍽이나 아름다왔다.
점심식사는 야류공원 근처 식당에서 먹었고 대만의 명물인 금문 고량주 38도와 같이 꿀꺽
연태보다 맛이 별로였지만 먹을만했다.
화산으로 생긴 지역이니만큼 온천도 많았다.
시설은 별로였지만 온도가 42도가 넘었던 탕이 있어서 피로를 풀수있었고,
용산사에서 평안을 비는 시민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근처 야시장에서(화시제예스) 닭꼬치와 쏘세지 100원에 3개 는 허기를 달래주었고
저녁 몽골리언 바베큐도 그럭저럭 맛이 괜찮았다.
내일 아침 일찍 화련에 가야하는 일정이라 이만 줄인다
다음 계속 2014년 2월 20일 연아의 금메달을 기다리며
제2일차
새벽다섯시에 모닝콜이 울렸다.
오늘은 자연의 경이와 신비를 간직한 협곡
"타이루거"를 가는날이다. 타이루거는 해발 2,000 미터의 험준한 산과 바위에
첩첩이 둘러싸여 있는 대리석 협곡이다.협곡 아래로 동쪽의 태평양과 연결되어
흐르는 리우강이 오랜 세월 침식되면서 깊은 계곡과 깍아지르는 낭떠러지를 만들어냈다.
태로각 협곡이있는 화련까지 2시간 30분남찍 열차를 타고 신잔역에서도착 다시 타이루거행
버스가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있다.
장개석 총통이 중국 본토에서 보물을 옮기기 위하여 이길을 뚫었는데 사망자만 400명이 나왔고
20만명의 군인과 200명의 원주민 50명의 죄수들이 공사에 참여했다고 한다.
협곡의 길이는 19킬로미터 정도이고 대부분 버스로 이동하고 몇구간만 도보로 관광을하였다.
날씨가 기가 막히게 맑은 탓 카메라 (아이패드 에어)가 좋은탓 사진이 기가 막히게 나왔다.
이일정의 하일라이트 옌쯔커우(연자구) -해발 247미터 지점이고, 깍아지른 듯 솟은 절벽에
둘러싸인 구간으로 하늘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절벽이 서로 다을것처럼 급격하게 좁아진다.
운전사 아저씨에 솜씨좋은 운전 덕택에 재호 간이 콩알만해 졌다 ㅋㅋ
바위에 침식으로 구멍이 있는데 그안에 제비들이 집을 지어 옌쯔커우라 불린다.
주취둥- 옌즈커우에서 주취둥까지는 3.3킬로미터 해발 300미터지점이다.
이곳에서 모두하차하여 낭떠러지를 보며 걷는 스릴만점 협곡여행이다.
점심을 먹고 현지 식당근처에 원주민 민속쇼를 보고 다시 타이베이행 기차에시 몸을 실었다.
6시에 타이베이 기차역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설레이던 101타이베이 빌딩으로
고고씽
101타워 쇼핑센터 -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신비스런 옥빛이 감도는 가운데 그 모습이 땅에서 곧게 솟아오르 죽순 같기도하고
하늘을 향해 한자 팔(8)자를 거꾸로 층층이 쌓아올린 것 같다. 8층씩 묶어 총 8단으로올려졌는데
이유는 중화권에서 숫자 "8"은 성장,번영,발전등을 의미하는 한자와발음이 비슷해 길한 숫자로
통하기 때문이다.
101타워 전망대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보니 프리 와이파이가 터져서 밴드에 신속하게 사진2장을 올렸다.
내일 일정은 고궁 박물관이다 오후에는 자유관광으로 융캉제에서 망고빙수와 마라훠거를 먹어볼 계획이다 다음편에서 만낭요 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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