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 온라인 마케팅

[여행업을 위한 온라인마케팅] 여행업계 선호 사이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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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케이션 키틀

(1) 배너광고 집행 시 유의사항

광고대행사와 협의해 목적에 맞는 이벤트와 광고캠페인을 정한다. 방문자 증가가 목적인 경우 단순하고 쉬운 퀴즈를 통한 이벤트가 보편적이다. 항공사들의 특가요금 광고처럼 단기간 매출 증대에는 눈길을 끌만한 가격을 직접 보여줘 클릭을 유도한다.

목적과 타깃을 고려한 매체선정도 중요하다. 각 매체의 광고사례와 주요 이용연령, 주 서비스 이용시간 대에 대해 꼼꼼히 따지자. 또 원하는 기간에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여행성수기를 겨냥한 5~8월 포털 여행섹션 배너광고는 최소 15일에서 1개월 전에 예약해 선점하는 것이 좋다. 광고소재는 광고 집행매체 별로 광고 가이드라인이 다르므로 매체가 확정된 후 제작하도록 한다.

(2) 여행업종 관련 인기매체

온라인 광고 전문 분석 업체 리서치애드에 따르면, 일반 여행업종의 배너광고는 2005년 43억에서 2006년에는 26억으로 집행 규모가 줄었으나, 2007년부터 다시 온라인 광고비 비중이 조금씩 상승되고 있는 추세다.

전체적인 온라인 광고집행매체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의 포털사이트 위주이다. 2008년 여행업의 광고 인기 매체는 네이버(40%), 야후(12%), MSN(11%), 다음(8%) 순이며, 그 다음으로 일간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점차 세분화되는 타깃을 겨냥한 광고집행으로 분석되며 여행업계에서도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마케팅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 해준다.

(3) 광고효율 측정

인터넷 광고가 효율성이 높다고 하는 이유는 하나하나의 노출과 클릭 모두를 Tracking(추적조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너광고도 노출 직후 광고의 효과를 즉시 확인 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링크 URL에 추적이 가능한 코드를 추가해야 한다. 이 코드가 애드서버를 통해 연결되기 때문에 실시간 집계가 가능한 것이다.

애드서버를 통한 광고 분석은 광고 노출 단가를 나타내는 CPI(Cost per Impression)와 CPM(Cost per Mile), 클릭단가를 나타내는 CPC(Cost per Click) 분석, 노출 수 대비 클릭률을 측정하는 CTR(Click Through Rate)의 분석이 가능하다. 즉 여행상품 혹은 이벤트에 대한 광고 노출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가 어느 정도 모객에 기여했는지 내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광고를 집행하는 대행사 매체와의 협의에 따라 측정 지표를 확인해 효과 분석 항목을 꼼꼼히 체크해 다음 마케팅에 활용하도록 하자.



여행신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