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호 --세계 최대 떠다니는 리조트 -하나투어 잠실점(잠실우수여행사)

배에서 얼음 지치고 골프 치고 … 세계 최대 ‘떠다니는 리조트’

STX유럽(옛 아커야즈)이 만든 세계 최대 크루즈선 ‘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Oasis of the seas)’가 28일(현지시간) 선주사인 미국 로열 캐리비언에 인도됐다. 인도식은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서쪽으로 140㎞ 떨어진 투르쿠 조선소에서 강덕수 STX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오아시스호는 길이 361m, 폭 47m로 축구장 세 개를 붙여 놓은 크기다. 배의 가격은 10억1300만 유로(약 1조8200억원). 12월 미 마이애미항에서 첫 항해에 나선다. 인도식에 앞서 오아시스호에 탑승해 실내를 둘러봤다. 오아시스호는 한마디로 ‘바다 위의 리조트’다. 특히 갑판 중앙부에는 100m에 달하는 대형 공원 ‘센트럴 파크’가 만들어져 있다. 미국으로 이동해 이곳에 2200여 그루의 각종 식물을 심으면 완벽한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열대식물을 주로 심을 예정이다. 나무와 꽃이 주변을 빙 두르고 가운데 부분에는 승객들을 위한 산책로를 만들어 놨다. STX유럽 토이보 일보넨 매니저는 “크루즈선으로는 처음 배 위에 실제 식물을 심은 대형 공원을 만든 것”이라며 “첨단 과학기술을 동원해 식물이 잘 자라고 사람들이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흙의 양과 배수, 바람의 움직임을 빈틈없이 맞췄다”고 말했다. 센트럴 파크 양 옆으로는 6층 규모의 호텔이 자리 잡고 있는데 객실은 334개다. 객실 발코니에서는 바다와 공원을 동시에 볼 수 있다. 156㎡ 규모의 복층 구조 로열 스위트룸을 비롯해 다양한 등급의 객실이 있다. 객실에는 삼성의 대형 벽걸이 TV가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배 안에는 4개의 카지노와 1400석 규모의 공연장이 갖춰져 있고 야외 수영장, 일광욕장, 나이트클럽, 아이스링크 등 다양한 오락시설도 들어서 있다. 골프연습 시설도 있다. 오아시스호는 연료 사용과 전기량 소모량을 크게 줄이는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건조됐다. 승객 1인당 전체 에너지 사용량은 기존 크루즈선에 비해 30% 줄였다. 페인트와 내부 인테리어에 들어가는 각종 제품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STX유럽 홍경진 이사회 의장은 “2012년부터 조선업계에 대한 환경규제 수위가 한층 강화된다”며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고 쾌적한 배를 만드느냐와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크루즈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STX유럽은 내년 10월 오아시스호와 동급의 크루즈선 ‘얼루어 오브 더 시즈’를 건조해 선주에 인도할 예정이다.

◎ 국내 초 대형 국외 여행사 17년 경력의 노하우~ ◎
170여차례의 풍부한 해외출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여행 플래너가
여러분들을 세심하고 정성껏 상담해드리겠습니다.
허니문/효도여행/제주도여행/골프투어/내나라여행/할인항공/중국비자까지
★ 송파/잠실 하나투어/하나투어잠실점 02)416-8800 
★ 송파지역 하나투어 우수전문판매점 선정!!! 
    (잠실1단지(엘스),2(리센츠),3(트리지움),4(레이크펠리스)단지+잠실지역전체 中)
★ 광진구(광장동)에서 가장 가까운 하나투어 전문판매점
★ 09 허니문 최우수 판매점 선정!!! / 크루즈 우수 전문판매점 선정
★ 허니문 예약시 여행용가방/롯데백화점상품권/FILA여행용키트/비치타월
    증정-하나투어 잠실점 예약 고객만 해당(다른데에는 이런혜택없어요)
★ 신천역 5번출구 잠실1단지 상가(엘스아파트상가)2층 중앙
★ 토요일 오후 6시까지 연장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