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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신종 플루의 인체 백신을 개발

하나투어 잠실점(잠실여행사) 2009. 5. 20. 11:12

세계 최초로 신종 플루의 인체백신을 개발






Mariana / Ernesto Cortazar Collection III

충남대는 수의학과 서상희 교수 연구팀이 신종인플루엔자 인체백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서 교수팀이 개발한 신종플루 백신주



인플루엔자 연구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서상희 교수(44, 독감바이러스연구소장)가 세계 최초로 신종 플루의 인체백신을 개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대 서상희 교수는 세계보건기구 (WHO)의 공식 협력기관인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USA)에서 신종플루 인체백신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표준 바이러스인A/California/04/09 (H1N1)를 분양 받은 지 11일만 인 5월 15일 오후 2시, 유전자 재조합 기법을 이용하여 독성이 없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인체 백신주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상희 교수팀은 이 백신주를 충남대학교의 이름을 딴 ‘CNUK-RG A/CA/4xPR/8 (H1N1)’이라고 ....

"정부가 요청할 경우 국민건강을 위해 신종인플루엔자 인체 백신주를 무료로 제공하겠습니다."
지난 15일 신종플루 인체백신 개발에 성공한 충남대 수의학과 서상희 교수는 18일 신종플루 백신주를 인류 건강을 위해 정부는 물론 전 세계 연구기관과 제약회사에 아무런 조건 없이 무상으로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과 영국, 일본, 독일, 호주 등 선진국 독감전문가들이 백신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서 교수 연구팀의 백신 개발은 '세계최초'라고 충남대측은 설명했다. 서 교수는 "올 가을 전 세계적으로 창궐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신종플루의 위협으로 부터 인류의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독감바이러스를 연구하는 과학자로서 소임을 다한듯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서 교수와의 문답.
-백신 개발 11일 만에 이뤄낸 성과인데.
지난 4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표준 바이러스를 분양받자 마자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매일 밤을 지새며 연구에 몰두, 통상 3개월 이상 걸리는 백신 개발 과정을 11일 만에 마칠 수 있었다. 그동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백신 개발기술이 축적돼 있었기에 가능했다.
-백신 개발에 사용된 방법은.
유행성독감 백신 생산 기술을 그대로 이용했다. 표준 바이러스에서 추출된 유전자(PB1, PB2, PA, HA, NP, NA, M, NS) 가운데 백신에 필수적인 HA 및 NA 유전자를 획득해낸 뒤 이 두개의 유전자를 고병원성 조류독감 인체백신 개발 및 유행성 독감 백신생산에 이용되는 H1N1(A/PR/8/34)의 6개 유전자(PB1, PB2, PA, NP, M, NS)와 함께 인체 및 원숭이 유래 세포에 접종하는 방법이다. 이후 유정란에 재접종해 신종플루 H1N1 백신개발을 완성했다. 독성이 없는 백신을 대량생산 하기 위해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신종 플루는 올 가을 전 세계적으로 창궐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이번에 개발된 백신의 경우 기본적인 안전성 실험만 거치면 가을쯤에는 시판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추정하는 이유는.
공식 검증절차를 거쳐야겠지만, 지난 15일 개발을 마친 뒤 CDC에 문의한 결과 현재 미국내에는 신종플루 인체백신이 없는 사실을 확인했다. 미국에 없다면 아마 이번 백신 개발이 세계 최초일 가능성이 높다. CDC 측은 '매우 중요한 개발'이라며 백신주를 분양해 줄 것을 공식요청해왔고, 19일 CDC에 백신주 8개를 보내주기로 했다. 아울러 백신주를 우리 정부는 물론, 전 세계 연구기관 및 제약회사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조건없이 무상으로 제공할 용의가 있다.
-올 가을 신종플루가 유행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는데.
신종플루가 위협적이지만 앞으로 4개월 안에 인체백신을 대량생산해 전 국민에게 접종하면 유행성 독감 수준 정도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다만 국내 제조회사들이 독감백신을 생산한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 충분한 양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또 다른 문제는 유행성독감 바이러스인 H1N1과 신종플루 H1N1과는 염기서열이 27% 이상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한 번의 백신 접종으로 면역성을 얻을 가능성이 희박하다. 따라서 2번의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받아야 완전한 면역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소감은.
1993년 국비유학장학금을 받아 미국에서 독감에 대한 연구를 배울 수가 있었고, 늘 국민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신종플루백신을 신속하게 개발, 조금이나마 국민에게 진 빚을 갚을 수 있어 뿌듯하다. 24시간 함께 고생한 2명의 대학원생과 졸업 후에도 실험실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졸업생들에게도 감사한다.

개별 연구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아이디어는
전세계적인 인플루엔자 백신 제조 체계를 잘 몰라 빚어진 오해 때문

9월까지 국내에서 300만명분의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국내 백신 제조업체 녹십자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5월말-6월초에 백신제조용 종균에 해당하는 '표준바이러스주'를 제공받을 예정"이라며 "국내 제조시설로는 9월말까지 300만명분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달 안으로 구체적인 생산 필요량을 결정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현 상황의 위급성을 고려해 최소한의 안전성.유효성 자료를 받아 심속 심사를 거쳐 허가한 후 추가 검증을 할 방침이다. 또 국내에서 인플루엔자A(H1N1) 백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발표가 나온 것과 관련 보건당국은 18일 "실험실 수준의 연구"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표준바이러스주로 생산해야 하며 비임상(동물실험)과 임상시험 등을 거쳐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고 제조번호별로 효과를 검증하는 국가검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에서 개발됐다는 백신은 실험실 수준에서 만든 것으로 표준바이러스 '후보' 수준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역시 이 보도와 관련 "검증된 것이 아니므로 평가를 할 수 없다"고 언급을 회피했다. 개별 연구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아이디어는 전세계적인 인플루엔자 백신 제조 체계를 잘 몰라 빚어진 오해 때문이라는 게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은 개별 연구자 수준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WHO와 전세계 인플루엔자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서 표준균주를 보급하며, 그에 따라 각국 백신 제조업체들이 대량생산에 들어간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매년 생산되는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의 경우에도 특정 연구소나 제조업체가 자체 개발해서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WHO가 유행 균주를 결정, 표준바이러스주를 각국 백신업체에 공급한 후 제조에 들어간다. 식약청 관계자는 "연구자가 자신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자유"라며 "그러나 정부가 기본적인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 체계를 무시하고 그 백신을 채택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에이즈 바이러스 공격 새 무기 개발




에이즈 바이러스(HIV)를 공격할 수 있는 인공항체가 개발돼 에이즈 치료에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되었다고 AP통신 등이 17일 보도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의 필립 존슨 박사는 인공항체로 HIV를 공격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 쥐와 원숭이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존슨 박사는 지금까지 많은 과학자들이 에이즈 백신 개발을 시도해 왔지만 HIV는 다른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항체가 잘 형성되지 않아 번번이 실패했다면서 이 때문에 체외에서 인공항체를 만들어 주입하는 방법을 찾아내게 되었다고 존슨 박사는 밝혔다. 존슨 박사는 10년 연구 끝에 항체 유사 단백질인 이뮤노아드헤신(immunoadhesin) 3가지를 개발했으며 이 중 하나가 HIV에 달라붙어 HIV의 면역세포감염을 차단하는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원숭이 실험에서 밝혀졌다고 말했다. 존슨 박사는 이 인공항체 DNA 한 조각을 인간과 원숭이를 무해하게 감염시킬 수 있는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AV)에 실어 9마리의 원숭이 근육에 주입하자 원숭이 혈액 속에 항체가 형성되었다. 이어 이 원숭이들에 HIV의 원숭이 버전인 원숭이 면역결핍바이러스(SIV)를 주입했다. 그로부터 한 달 후 6마리는 전혀 SIV감염이 발생하지 않았고 3마리는 감염의 징후만 나타났을 뿐 면역체계가 파괴되는 에이즈로 발전하지는 않았다. 1년이 경과한 후에도 이 원숭이들의 혈중 항체의 밀도는 변하지 않고 높은 수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반면 이 인공항체가 투여되지 않고 SIV만 주입된 원숭이 6마리는 모두 감염돼 4마리가 죽었다. 존슨 박사는 앞으로 국제에이즈백신개발연구원(IAVI)와 함께 몇 년 안에 임상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3만년전 네안데르탈인이 지구상에서 사라진 원인은 무엇일까




3만년전 네안데르탈인이 지구상에서 사라진 원인은 무엇일까? 과학자들 사이에 논쟁이 되어 왔던 네안데르탈인의 멸종원인 학설 중 유력설은 좀더 지능이 발달하고 발달된 도구를 사용한 현생인류와의 경쟁에서 도태 되었다는 학설과 기후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멸종해버렸다는 학설이다. 그러나 최근 프랑스 파리 국립 과학연구센터(Centre Nationale de la Recherche Scientifique)팀장인 페르난도 로찌(Fernando Rozzi)가 새로운 학설을 제기하면서 고고학계에 논란이 일고 있다. 로찌가 제기한 네안데르탈인이 사라진 이유는 놀랍게도 바로 “현생인류가 네안데르탈인을 먹었기 때문”이다. 그는 최근 프랑스 남서부 레 로이스(Les Rois)에서 석기시대 유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네안데르탈인의 턱뼈들이 사슴이나 당시 동물들의 잔해와 함께 빈번하게 출토되고 있음을 발견했다. 네안데르탈인은 지구상에 30만년 전에 출현하여 그동안 몇번의 빙하기도 이겨냈지만 3만년 경 전에 멸종했다. 이때는 바로 현생인류의 조상들이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이동한 시기이다. 로찌는 “3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유입된 현생인류의 조상들이 네안데르탈인을 사냥하기 시작했다.” 며 ”식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다른 동물처럼 동굴로 들여와 잡아 먹었으며, 두개골과 이빨들은 일종의 트로피처럼 목걸이나 장식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식인관습에 대해 “오랫동안 우리는 인간의 식인 증거를 숨겨왔으나 식인관습이 있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로찌가 제기한 현생인류의 네안데르탈인 식인 학설은 현재 학계에서 논쟁의 화두가 되고있다. 프랑스 보르도 선사시대 연구소의 프란체스코 데리코(Francesco d’Errico)는 “한 장소에서 발견된 턱뼈 만으로 현생인류의 네안데르탈인 식인설을 일반화 할 수는 없다.” 며 “현생인류가 네안데르탈인의 뼈나 이빨을 목걸이 만으로 사용한 것일 수 있다.”고 반박했다. 런던 역사박물관의 크라이스트 스트링거(Christ Stringer) 박사는 “우리는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생인류가 네안데르탈인과 같은 시점, 같은 장소에서 존재했음을 뒷받침하며 이 당시에 두 종은 충분히 적대적이었을 것” 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번 발견들이 현생인류가 네안데르탈인을 조직적으로 멸종시켰다든가 언제나 식용으로 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는 없다.” 며 “그러나 현생인류가 네안데르탈인의 멸종에 관여했다는 학설을 뒷받침하는 추가적인 증거는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머크 사장 "한국은 최적의 테스트 마켓"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최적의 테스트 마켓이다. 한국에서 제품을 테스트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 머크의 한국법인(한국머크)이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세계 경기침체에도 한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머크는 350여 년 전인 1668년 독일의 머크 가족이 창립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세계적인 의약·화학 기업이다. 머크 주식 70%가량을 머크 가족이 소유하고 있지만, 경영에는 간여하지 않고 전문경영인이 담당하고 있다. 한국에는 20여 년 전 진출했다. 한국머크는 세계 경제위기가 본격화하던 지난해 경기 평택 포승면에 첨단기술센터(ACT)를 세우기로 전격적으로 결정하고,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5층 높이의 이 연구개발(R&D)센터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완공돼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여기에서 한국머크는 액정사업분야와 의학사업분야, 물감색상분야 등 3가지 연구분야의 첨단기술을 개발하는데 연구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국머크 유리겐 쾨닉 대표이사 사장은 1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어로 위기(危機)는 위험(危險)과 동시에 기회(機會)를 뜻한다"라며 "지금이야말로 최적의 투자 시기라 생각하고 새로운 투자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고객 수요에 대비하고 신기술을 개척하려면 공간과 인력, 장비가 필요해 첨단기술센터를 짓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머크는 전통적으로 분기별 단기 이윤에 집착하기보다는 세대를 아우르는 장기적인 비즈니스를 생각한다"며 "이 대목이 다른 기업과 차별화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시장의 가능성과 중요성에도 주목했다. 그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주요한 시장이며, 차세대 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라며 "한국만큼 새로운 제품에 열광하는 나라는 없기에 한국은 완벽한 테스트 마켓"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의 성공은 다른 나라에서의 성공을 보증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으로 상파울루 제뚤리우 바르가스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7∼1998년 바스프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나서 2001∼2008년 파키스탄머크 사장을 거쳐 현재 한국머크 사장을 맡고 있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09/05/18/0325000000AKR20090518190500003.HTML?template=2085
식약청 "인플루엔자 백신용 바이러스, 국제적 검증 필요"
http://www.dhnet.kr/news/articleView.html?idxno=23631
충남대, 신종플루 인체백신 개발!!!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09/05/18/0303000000AKR20090518141200063.HTML?template=2087
인터뷰> 신종플루 백신 개발 서상희 교수
http://radar.ndsl.kr/tre_View.do?ct=TREND&clcd=N&clk=&lp=TM&gotoPage=1&cn=GTB2009050642
하나의 물질로 세 마리 토끼를 잡는 법
http://radar.ndsl.kr/tre_View.do?ct=TREND&clcd=R&clk=&lp=TM&gotoPage=1&cn=GTB2009050633
산이 움직인다? 인공위성으로 해빙을 정밀하게 추적하는 연구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09/05/18/0604000000AKR20090518125500003.HTML
한국머크 사장 "한국은 최적의 테스트 마켓"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5/18/2009051800392.html?Dep0=chosunmain&Dep1=news&Dep2=headline1&Dep3=h1_02
에이즈 바이러스 공격 새 무기 개발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518601001
네안데르탈인 멸종원인, 인간이 먹었기때문?